풍화 | 저질 건달 영화나 만들어내는 한국영화 과연 돈빨과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는 미국영화를 이길수 있을까나..2007-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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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alchi | 아주 틀린 지적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귀동냥으로 들은 얘기인데...영화 친구의 제작에 강감독의 친구들(영화속 주인공들의 실제인물)이 투자를 했다고 하더근요.영화가 대박나는 바람에 꽤 솔솔한 재미를 봤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관계는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연예계와 조직폭력배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는것은 트림없을것 같습니다.요즘 뻑하면 조폭을 소재로 하는 영화가 나오는데...청소년들에게 엉뚱한 영웅심리를 키워주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됩니다.2007-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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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 | 건달이 한국 사회에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달이 영화에 나오고 친숙하게 묘사되는 것이다.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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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 | 여러분들 집 근처에 작은 사우나 목욕탕 한 군데라도 몸에 문신 잔뜩 새긴 건달들이 때지어 탕 속에 들어있는 거 본적 없는 분들이 몇이나 됩니까? 이미 우리나라는 저 자유당 시절의 이정재, 시라소니 같은 건달들이 정치깡패 되었던 그 대로 돌아가고 있는겁니다,..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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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 | 건달이 아닌 양아치입니다. 전제 직업이있기도하지만. 몸뚱이에 문신세기고 일반인상대로 위화감조성하고 껄렁껄렁 이건 양아치입니다. 건달이란 단어자체도 두환이때나있었지 그냥 양아치일분이고 사회에서 걸러야할 쓰레기일뿐입니다.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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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sis0 | 비슷한 맥락으로 좌경이나 친북성향의 영화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물론 이북사회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겠지만 유독 근래에 들어 친북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는 내용의 영화를 많이 만들더군요..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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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sis0 | 재미 있는 것은 한국사회에 지나치다 싶을 만큼 냉소적인 소재(특히 70 80년대 비난)의 영화를 많이 만들더군요...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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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sis0 | 비슷한 논리로 유추해 본다면 연예계쪽에서도 친북좌경쪽의 자금유입도 의심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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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sis0 | 사회주의 혁명노선의 프로파간다 제 1요소가 예술(미술이나 음악 영화등)매체의 활용입니다...뭐..이건 아주 기본적인 사항이죠..혁명노선에서 서 있는 자들이라면 영어를 배울때 알파벳을 배우는 것과 같은 겁니다.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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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sis0 | 자갈치님 아마 [친구] 영활를 만든 곽경택 감독이 조폭두목에게 영화수익금에 대한 협박및 갈취는 신문기사화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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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sis0 | 재미 있는 것은 실제 영화의 결말과 달리 그 조폭 두목은 끝까지 무죄라고 항변했다고 합니다. 조폭에 의리?? 조폭은 건달이 아니니다. 건달의 한자어 의미를 풀어보면 [세상사에 득도한 사람들]입니다...조폭은 쌩양아치들일뿐입니다...그쪽의 세계는 의리도 신의도 없습니다. 오로지 돈과 피 뿐입니다..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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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미 | 하늘건, 이를달.....하늘을 이룬자....즉 신선......요즘 그런 건달 있나요?? 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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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alchi | 네메시스님 지적 감사...^^;; 이거 또 밑천이 뽀롱이 났구만요.쩝 맞아유...곽경택이쥬...난 돈번 사람이 강감독이라 자꾸 그양반과 혼동이 되어서리...지적 감사요~~ 그 영화가 실제 곽감독의 학창시절 친구 이야기 이며 그또래가 제또래입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보x극장이나.삼성,삼일 등은 당시 껄렁이들의 독무대였지요.쩝 암튼, 이넘의 영화가 가면 갈수록 자극적이고 폭력적인것은 심각히 고민해봐야 될것 같습니다.쩝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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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 전에 인터넷신문기사에서 현직검사가 조폭은 의리같은거없다고하더군요...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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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esis0 | 자갈치님 에구.그렇게 말씀하시니 꼭 제가 딴지 건 모양새로 보이잖습니까? ㅠㅠ 김상우님 말씀 맞습니다. 조폭=양아치=노조=운동권..공통점은 돈과 권력에 따라 움직이는 걸레들이라는 점이죠..의리?? 그런거 없습니다. 철저히 계산하고 따지고 움직입니다. 영화가 사람들 다 망치죠..2007-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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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 | 5.16 혁명 후에, 가장 속 시원했던게 이정재 같은 정치깡패들을 몰아 낸 것입니다. 특히 목에 '나는 깡패입니다' 라고 쓰여진 팻말을 걸고 시민들 앞에 돌아 다니게 한 건 아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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