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1

국민들에게 버림받고 있는 대통령...

작성자 : 흉노 조회수 : 364 추천수 : 8 다운횟수 : 0
[2004-07-21] 국민들에게 버림받고 있는 대통령...
음... 대표적인 딸랑이 신문 경향까지도 그런 뉴스를,,,

이제 한겨레만 남은건가?

근디요...
지가 요새 외국서 살다 보니깐 뭐 내쇼날 지오그라피 이런 거만 보게 되는데...
거기서 상어 이야기가 나오더만요.
근디 샥스핀 많이 먹으면 수은 중독 위험이 있다네요.

상어가 섭취하는 작은 물고기들이 연안산이라 체내에 수은축적량이 높고
수은이 체내에 축적되면 거의 배출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물론 상어지느러미 최대 수출국인 태국정부는 이런 논란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하이구... 나도 많이 먹었는데...

수은 중독의 증세중 정신적으로는 변덕과 분노등등이 있다네요.

참고 *** 링컨의 변덕과 분노는 수은 중독일수도 있다는...링컨은 수은중독 (런던=연합뉴스, 2001. 7. 18)


최근 대선주자들 가운데 일부가 자주 언급하고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우울증 치료를 위해 복용한 약물에 들어있던 수은에 중독됐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17일 링컨 전 대통령은 참을성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초기에는 억제할 수 없는 분노를 쉽게 폭발시키곤 했다며 그의 이같은 변덕스러운 행태는 우을증 치료를 위해 복용한 약물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1858년에 있었던 한 토론에서는 링컨 대통령이 상대방을 목 뒤편 코트 칼라를 잡고 들어올려 이가 맞부딪치는 소리가 날 때까지 흔들었으며 너무 화가가 목소리가 떨리고 몸 전체가 흔들렸다는 기록이 있다고 소개했다.

링컨 전 대통령이 복용했던 '블루매스(Blue Mass)'로 알려진 이 약은 금속성수은의 함량이 오늘날의 안전기준을 거의 9천배나 초과할 정도여으며 연구자들은 이 수은의 독성이 링컨 대통령의 기분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방송은 말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노버트 허쉬혼 박사는 "우리는 불과 몇 년 앞서서는 불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던 사람이 어떻게 50대에 들어서는 성인과 같은 인내심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의 보스턴대학 동료인 로버트 펠드만 박사는 "불면증, 떨림, 격노 등 링컨 전 대통령의 잘 알려진 신경학적 증상들은 수은중독으로 설명 될 수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수은중독의 영향이 그 반대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며 그가 대통령 재임기간 중 보여준 침착성도 이로써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링컨 전 대통령은 우울증약이 자신을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취임수개월 후인 1861년 블루매스의 복용을 중단했다.

링컨은 수은중독 (런던=연합뉴스, 200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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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롬족
>
어제 일자 경향신문을 보니 탄핵대통령 노가리 지지율이
>11%까지 수직낙하했더군요.
>더 있으면 아마 한자리수로 떨어져
>세계신기록을 세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
>이렇게 철저히 국민들에게 버림을 받고...손가락질을 당해도...
>버티고 있는 걸 보면 그 자리가 좋긴 좋은 모양입니다.
>
>지금도 청와대 비서관은 서해안 황복을 찾으러 다니는지...샥스핀은 질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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